[아나운서]
25일, 울산 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소통과 교류의 리더십이 주제였다고 하는데요. 마음의 세계를 배운 교직원들이 만들 행복한 학교가 기대됩니다.
[멘트]
울산 생활 과학 고등 학교에서는 지난 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강연에 이어 9월 25일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상덕 IYF 울산 교육 지부장을 초청해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작 전, 울산 링컨 스쿨 학생들의 댄스 공연은 바쁜 일상생활로 지친 선생님들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하며 마음의 문을 열게 했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 한상덕 지부장은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마음에도 강물처럼 흘러가는 길이 있는데 마음이 흐르지 못하면 자신의 생각 속에 갇혀 심각한 마음의 병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한상덕 지부장은 교사로써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학생들을 상대하는 교사는 규율과 규범이 먼저가 아닌 학생들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가설 때 진정한 마음의 대화가 시작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김경민, 울산생활과학고 생활부 지도교사
사회 구성원들 간에 마음의 교류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 요즘, 마인드 교육은 가장 필요하고 의미 있는 참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번 마인드 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마음을 밝고 건강하게 연결해 주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