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다르항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몽골에서도 조성화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0일부터 일주일간 다르항시와 에르데넷시에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몽골 다르한에서 조성화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다르한 교회 형제 자매들은 외부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마음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는 말씀을 기억하게 하셨고 집회 장소나 숙소 등 모든 부분을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예비하신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집회 첫날 조성화 목사는 ‘야곱과 에서’ 에 관한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 자신의 모습이나 조건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약속과 뜻이 있는 예수님 편으로 우리의 마음을 옮기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현지 교회 여성 목회자가 조성화 목사와의 교제를 통해 구원을 받았고 또 이 여성 목회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면서 교회 형제 자매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조성화 목사는 집회 기간 중 오후 시간을 활용해 다르한 농대와 기술대 등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한때는 세계 지도 3분의2가 몽골 땅이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렵게 살고 있는 몽골 대학생들에게 성공을 위해서는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줄 알아야 하고 또 자기 마음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조성화 목사와 함께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강릉교회 성도들은 몽골 형제 자매들에게 구원받은 간증과 자기의 생각을 버리게 된 믿음의 간증들을 들려주면서 몽골 형제, 자매들은 한국 교회의 마음을 알수 있어 마음에 큰 은혜가 됐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르한에도 복음의 역사가 힘 있게 일어날 것이라는 소망이 생깁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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