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부 아프리카 캠프
[아나운서] 가나 IYF 테마센터에서 지난 12월 30일부터 새해 1월 3일까지 5일간 서부 아프리카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연중 한 번 있는 행사로 서부 아프리카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모여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합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지난 12월 30일부터 올해 3일까지 5일간 가나 IYF 테마센터에서 서부 아프리카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연말과 휴일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가나, 토고, 코트디부아르, 부르기나파소 등 서부 아프리카 곳곳에서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하며 캠프가 진행됐습니다. 개막식의 시작은 굿뉴스코 단원들의 흥겨운 라이쳐스댄스로 막을 열었습니다. 그 후 서부 아프리카 여러 나라의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고 표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카데미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언어 배우기와 패스트리 만들기, 댄스 배우기 등 친구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로 우정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클린업 엑서사이즈(Clean-up Exercise)'란 청소봉사 프로그램을 열어 사회일원으로써 봉사에 참여해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말씀시간에는 이봉춘 목사가 사무엘상 4장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에는 선과 믿음이 없음을 발견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바라봐야한다고 전했습니다. 그 후 복음반과 그룹교제 시간을 통해 듣고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을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서부 아프리카 캠프를 계기로 참가자들 마음에 형편이 아닌 말씀이 새겨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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