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은 12, 13일 양일간 성경을 통해 마음을 열고 토론도 하는 사경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고민도 나누고 교제도 하며 뜻 깊은 연말을 보냈다고 합니다.
[멘트]
하얀 눈이 내린 12일부터 13일까지 링컨하우스울산스쿨에서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마음을 열고 토론하며 서로 배웠던 '사경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 시간에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고민을 소개하는 <안녕하세요> 코너를 가졌습니다. 특히 자신만이 갖고 있는 콤플렉스나 어려운 부분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김지훈, 링컨하우스울산스쿨
2부 시간에는 마인드강연을 갖기 전에 신나는 밴드 공연과 심금을 울리는 앙상블 공연을 가졌습니다. 마인드 강연에서 이희택 목사는 장자의 명분에 대해 말하며 학생들이 장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낙담해하고 어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 후에 학생들은 그룹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경회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은 대학입시에 은혜를 입은 부분, 사경회 말씀을 통해 마음이 바뀐 부분에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이나혜, 링컨하우스울산스쿨
사경회를 통해 수능이 끝나고 흩어져있던 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는 계기가 되었고 각자 개개인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뉴스티비 문한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