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태국 IYF지부에서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나콘나욕 타리타 리조트에서 랭귀지 스쿨을 열었습니다. 참가한 150 여명의 학생들은 다양한 아카데미와 공연, 그리고 마인드 강연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태국 IYF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나콘나욕 타리다 리조트에서 150명의 학생들과 함께 하는 랭귀지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 랭귀지 캠프는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4개 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학생들은 각각 배우고 싶은 클래스를 선택해서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별히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태국 굿뉴스코 단원들이 직접 교사로 활동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전시간에는 나라별 문화 아카데미 시간과 Guest Speaker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국아카데미 시간에는 한국노래 배우기, 김밥 만들기, 태극기 페인팅 등의 다양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오후시간에는 런닝맨, 스케빈져 헌트와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뿐만 아니라 리조트 야외에 설치된 폭포에서 언어 장기자랑Contest를 하는 등 유쾌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매 저녁시간은 라이처스 댄스와 문화공연, 연극 등과 같은 공연들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에는 매일 두 차례씩 태국 IYF 김학철 선교사를 강사로 마인드 강연 시간이 있었습니다. 강사 김학철 선교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후에는 그룹교제 시간이 준비돼 교사들과 반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랭귀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뿐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언어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