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제2회 기니 월드캠프가 있었습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기니에서 복음을 전파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하나님의 약속아래 형편을 넘어서는 은혜가 캠프 내내 이어졌습니다. 정부와 교육계의 많은 명사들이 관심을 갖고 캠프와 함께하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강사 심성수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속죄로 인해 더 이상 세상에 죄가 남아 있지 않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말씀을 받아들이며 기뻐했고, 앞으로 기니가 부강하고 아름다운 나라로 바뀔 것이라는 강사 목사의 소망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기니 청소년들의 미래를 인도해주실 것을 생각할 때에 소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