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라이베리아 월드캠프가 8월 19일부터 22일 까지 몬로비아에 위치한 라이베리아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500여명의 학생들과 전 청소년부 장관 그리고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월드캠프를 경험하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3회 라이베리아 월드캠프가 수도 몬로비아에 위치한 라이베리아대학교에서 50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한 월드캠프 프로그램에 UN을 비롯한 많은 단체들과 기업들이 호응하며 후원했고, 특히 청소년부에서 200명의 대학생들을 보내주어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매시간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을 기쁘게 했고, 리오몬따냐의 아름다운 가스펠 찬송은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습니다.
명사초청강연 시간에는 청소년부 장관과 교통부 장관 등 라이베리아의 유명인사들이 찾아와 강연을 했고, 특히 지난해 장관포럼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바필라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에 관해 전하며 소망을 심었습니다.
주 강사 기쁜소식 당진교회의 심성수 목사는 학생들에게 에수님의 복음을 전했고 많은 학생들이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것을 확신하며 구원을 받고 기쁨을 얻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미래를 향한 소망을 품고 캠프는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