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청소년부 장관포럼에 참석한 여러나라 장관들은 한국의 평범한 가정집을 찾았습니다. 장관들은 생소한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워했는데요. 그들의 일정을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터>
제3회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이 성황리에 마치고, 각국의 장차관들은 지난 주말 서울에서 머무르며 한국 가정 홈스테이 체험을 했습니다. 장차관들은 이틀 동안 강남교회 성도들의 집에서 묵으며 서울 곳곳을 관광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지친 장차관들을 가장 먼저 맞은 것은 바로 한국 가정에서의 저녁식사. 한국적인 음식으로 가득한 저녁상에 담긴 따뜻한 마음에서 한국인들의 정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나종선 장로 / 기쁜소식강남교회>
<리포터>
다음 날 토고 부장관 팀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서울 관광에 나섰습니다. 특별히 이날 관광은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지하철을 타고 직접 이동했고, 부장관 팀은 한국의 발전된 대중교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부장관 팀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광화문과 경복궁. 한국 고유의 멋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건축물들을 만끽한 후에는 한국 서민들의 삶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남대문 시장과 쇼핑몰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정식 식당에서의 식사를 마지막으로 민박 일정을 모두 마친 부장관 팀은, 민박을 통해 매우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Akakpo Edoh 토고 예술문화부 부장관>
<리포터>
민박을 통해 문화적 교류뿐 아니라, 한국인들의 정을 느끼고 마음을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는 뜻 깊은 시간을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