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정집 민박체험
<앵커> 월드문화캠프에 참가한 학생들도 캠프 2주차를 앞두고 민박으로 주말을 보냈습니다. 외국학생들을 초청한 형제자매들은 같이 편하게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우정을 쌓았는데요. 흐믓한 장면들이 많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부산에서의 1주차 일정을 마친 학생들이 각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바로 월드문화캠프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민박을 위해서입니다. 학생들은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민박을 지원한 교회나 성도들의 집에서 2박 3일을 묵게 됐습니다. <인터뷰 - 충주교회 김문숙> <리포터> 외국에서 온 학생들은 처음으로 한국의 대중 목욕 문화를 통해 독특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구역예배에 참가했습니다. 월드문화캠프에서 있었던 간증을 나누기도 하고, 성도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학생들은 충주 시내에 나가 본격적으로 시내 관광에 나섰습니다. 대형쇼핑몰과 시내 거리를 다니며 쇼핑도 하고,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다시 교회로 돌아온 학생들은 김밥을 직접 만들며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준 성도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습니다. <인터뷰 - 패션 B-3팀 (태국/이름-top)> <리포터>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민박 체험 프로그램. 한국에서의 또 다른 소중한 추억을 쌓은 학생들은 각각 영동 솔밭과 IYF 대덕 수련원으로 나뉘어 2주차 일정을 보내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이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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