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영어캠프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습니다.지역과 나이에 따라 나눠 여덟개 도시에서 진행된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날수 있게 했습니다.
IYF가 알려주는 영어의 재미에 푹 빠진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한파가 물러간 자리에 봄기운이 차오름이 느껴진 날씨에 마산IYF센터 에서는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5,6학년 영어캠프를 가졌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는 Find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마음에 꿈과 소망을 심어주는 것을 각 프로그램마다 느낄수 있었습니다.
먼저 Arthur이라는 영어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한후, 영어노래를 아침 저녁으로 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영어에 마음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저녁시간 팝콘 인더 우드 는 팝곤을 튀기는 과정이 가사로 표현돼 율동과 함께 살아있는 영어를 접하며 교사와 학생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40분마다 각 직업에 부스를 소개하여 그에 따른 렉쳐와 엑티비티는 학생들이 꿈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싣고 또 가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영어표현과 게임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과자만들기와 미니올림픽 시간이 되자 처음에 조금 어색해하던 학생들이 점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초등학생이 만들었으리라고 믿기지 않는 창의적인 작품을 내기도 했습니다.
영어캠프를 이끌어 가시는 주님이 학생들의 마음에 꿈과 소망을 주시고 또한 그 꿈을 이루는 과정속에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홍성오 목사는 자기의 옳은 마음을 가지고 살면 불행한 사람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미래에 지도자가 될 그들이 영어를 배워 복음의 일꾼이 될 생각을 하니 소망스러웠습니다.
굿뉴스티비 권현진입니다.
<앵커>
2013년 잉글리쉬캠프가 잠자는 영어를 깨웁니다. IYF강릉센터에서 260여명의 초등5,6학년 학생을 위한 캠프가 20일부터 시작되어 둘째 날이 되었습니다. 접수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설레었던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경쾌하고 기분좋은 팝송을 들으며 7시에 기상한 학생들이 스트레칭으로 잠을 쫓아냅니다.
둘째 날 오전, 강당에 모여 원어민과 함께하는 렉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전과 점심식사로 마련된 Find your dream,생생한 직업탐방코너가 친구들의 흥미를 돋구고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루 다섯타임의 강의를 반별로 돌며 미래의 나를 상상해봅니다.
늦은 오후, 추운날씨를 아랑곳하지않고 넓다란 잔디밭 운동장에서는 최고인기 미니올림픽이 진행중입니다. 식사 전까지 경쟁에 볼이 발그레해진 아이들은 마음껏소리치고 즐거워합니다.
<인터뷰>
박진호 / 강원 횡성
<리포터>
이번주제는 각자의 꿈을 찾는것, 어린왕자와 함께 잊어버리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뒤집어 생각하는 스토리가 이번 캠프의 주제입니다. 저녁시간, IYF 교육위원 박상일 목사와 함께 한 마인드 강연은 가인과 아벨의 마음을 따라 나를 비추어 보며 잘못된 나의 잣대를 버리고 하나님의 잣대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내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잔잔한 영어를 깨우고 꿈을 이룬 아이들에게 소망을 주는 영어캠프가 겨울방학을 더욱 유익하게 합니다. 횟수가 더해갈수록 알찬 내용으로 발전하는 영어캠프를 다음에도 소망으로 기다립니다.
굿뉴스티비 남혜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