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최대의 도시 첸나이 타밀나두 주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하이데라바드 교회의 김동욱 선교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작년 델리 월드캠프 이후 첸나이 지역 청년들이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받아, 장소 대여부터 재정적인 부분까지 모두 자발적으로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매일 저녁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세미나 기간 동안 총 4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강사 김동욱 선교사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집회를 준비한 청년들은 세미나에 초청한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