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경세미나
<앵커> 1월 28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 강릉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겨울캠프가 끝난 뒤 열린 세미나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는데요. 이 소식을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터> 42회 강릉 4차 겨울 캠프는 기쁜소식 강릉교회 성도들에게 박옥수 목사 초청 대전도 집회로 다가왔습니다. 캠프가 마치는 주말은 기도회로 마음을 모으며 사모한 4차 캠프. 자기 방법대로 살아가던 선지자 생도의 아내에게 하나님을 부르짖도록 일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그린 박옥수 목사의 말씀과 복음반 말씀이 전해져 거듭난 새로이 초청된 십여 명은 교회의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어 28일부터 월, 화 저녁으로 강릉교회 3층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후속집회는 이들이 교회의 터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양육의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이 시작되기 전, 먼저 거듭난 형제의 간증 속에도 첫째 날 여성중창, 둘째 날 남성중창으로 외워 부르는 합창단의 찬송 속에도 주의 사랑이 느껴져 참석자들은 많은 박수로 화답합니다. 근간에 마음을 돌이켜 교회로 돌아온 성도들 및 새로이 구원받은 분들을 초청하기 위해 말씀에 힘입은 성도들이 부담과 생각을 넘어야 하는 마음의 전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역사로 하루하루 참석해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마음에 복음의 씨앗이 뿌리내리는 것을 볼 때,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인터뷰-최영섭/강원도 강릉시> 주일 마다 그 동안 죄 지은 것을 사해 달라고 그런 기도를 드릴 때 정말 그래야 내가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들으니까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에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지고 피를 흘리시며 십자가 위에서 돌아 가실 때 그 순간에 죄가 사해 졌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교단에서 대표 기도 때 마다 눈 같이 희게 죄를 씻어 달라고 하는 것이 헛것이었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리포터> 강사 박상일 목사는 첫째 날, 간증과 예화를 통해 우리 인생 속에 일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둘째 날, 군대 귀신 들린 자의 모습을 통해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말씀 속에서 죄에 속했던 모습을 비추어주며, 십자가에 예수님을 못 박을 때 죄로 죽었던 우리의 육체에 대한 심판이 끝나, 의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세세히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진수/기쁜소식 강릉교회> 달라진 마음이 정말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의가 무엇 일까라고 제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그리고 그것을 계속 마음에 하나님께서 심어 주셔서 그게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2013년 신년사 말씀에 성도들은 복음의 도구라 하신 하나님의 뜻이 역사하셔서 후속 집회를 통해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복음으로 시작해 복음으로 마무리 될 한 해가 소망스러운 기쁜소식 강릉교회 모습을 전합니다. 굿뉴스티비 홍희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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