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겨울캠프의 또 다른 재미는 매일 새롭게 진행되는 저녁 공연인데요. 대덕캠프에 참석한 형제자매들은 서툰 연기지만 진지하게 연습하고, 또 한 마음으로 특송을 준비하는데요. 그 소식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4차 겨울캠프가 열리는 IYF 대덕수양관 무대에서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이 노래의 주인공은 기쁜소식송정교회 합창단입니다. 저녁에 들려줄 공연을 위해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어 리허설을 합니다.
합창단은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캠프를 아름다운 무대로 꾸미기 위해 마음을 다합니다.
지휘자의 손동작에 마쳐 자신의 파트를 노래하고 다른 파트와 조화를 이루어 가며 몇 시간 후에 있을 공연을 위해 최상의 목소리를 만들어 갑니다.
<인터뷰-송정교회 이은희>
이번이 4차 수양회 잖아요… 수양회에 많은 영혼들이 오셨을 텐데 저희가 부르는 미약한 노래지만 그 노래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아 이 구원이 정말 큰 거구나… 그거 하나 마음에 남아주시면 너무 행복 할 것 같고 저희 마음에도 이 노래를 부르면서 다른 것 보다 이 큰 구원을 주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리포터>
늦은 오후 무대에 다른 공연을 준비하는 성도들이 보입니다. 이들은 저녁에 있을 리얼 스토리를 준비하는 기쁜 소식 한밭교회의 연극팀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리얼스토리는 정순회 자매의 감동실화를 다룬“하나님이 일하시니 이렇게 쉽구나”라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딸의 방황과 잦은 사고 때문에 아버지와 불화가 생기고 해체되어 가던 가정에 하나님이 역사하면서 다시 행복한 가정을 찾는 내용으로 감동무대를 선사 합니다
<인터뷰- 한밭교회 송치수>
저희가 이렇게 캠프 리얼스토리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준비 하면서 너무 자매님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감사했고요. 정말 이 자매님의 삶을 다 그려내기에는 부족했지만 또 하나님이 보시는 분들 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마음을 열 수 있는 좋은 리얼스토리가 될 수 있을 거라 믿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신 분들 정말 하나님의 마음으로 감동 받으시고 구원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이번 4차 겨울캠프에서 보여준 공연팀의 찬양과 리얼스토리 속 메시지가 참석자들 마음에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구원을 받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