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한 사온에 걸맞게 주후반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강릉캠프에 참석한 형제자매들은 청정 지역 강원도의 자연을 느끼는 건강산책으로 추위도 무색하게 만듭니다. 몸과 마음 활기를 찾고 있는 겨울캠프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4차 겨울캠프가 한창인 IYF 강릉 센터 아카데미 접수처에는 다양한 아카데미를 즐기려는 성도들로 북적입니다. 참석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아카데미는 건강산책입니다, 차를 타고 30분간 달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에 도착했습니다.
건강산책 참석자들은 모래시계 공원과 기차를 활용한 정동진 박물관 등 아기자기한 구조물들과 사방이 탁 트인 아름다운 바닷가를 거닐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특히 하얀 눈이 덮인 해변과 파도가 일렁이는 푸른 바다는 신비한 조화를 이뤄 겨울 바다가 주는 최고의 경치를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권영자 / 기쁜소식분당교회>
이렇게 새로운 분이 여기에 함께 오게되서… 너무 바다에 와서 좋고 또 새롭게 복음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예요. 너무 이렇게 마음도 탁 트이고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요.
<리포터>
가족과 함께 참여한 사람들은 조개 껍질을 줍고 사진을 찍으며 모처럼 맞는 여유를 누렸습니다. 도시의 복잡한 환경을 떠나 가족들과 자연을 거니는 동안 기쁨이 자라납니다. 참가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캠프에서 들었던 말씀을 나누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박재숙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친한 애기 엄마 따라서 강릉 겨울 캠프 구경 하는데 말씀 듣는 것도 참 좋고, 특히 시간을 내서 바닷가에 나왔더니 참 너무 좋내요. 가슴도 확 트이고 정말 좋아요.
<리포터>
건강산책 아카데미는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마음을 행복으로 채운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홍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