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공연되고 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빠듯한 공연 일정도 즐거움으로 소화하고 있는데요. 14일과 15일에 광주에서 전한 행복의 노래를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로 표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이 12월 14~15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총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비가오는 추운 날씨에도 매회 1200여 객석을 가득메워 공연장은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1막에서는 2천 년 전 이스라엘 베들레헴이 무대에 재현되어 관객들은 인류의 죄를 씻기 위해 세상에 온 예수가 사람들의 외면 속에 가장 더럽고 지저분한 마굿간에서 태어난 장면을 보며, 가장 낮고 낮은 위치까지 내려온 예수의 마음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1-장병완(국회의원)
또한 2막에서는 천방지축 말괄량이였던 ‘안나“라는 아이를 통해 가족의 사랑를 뮤지컬로 선보여 평소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참된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예수님이 태어나셔서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죄악으로 막혀있던 것이 사라지고 하나님과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한 것이라고 하며, 서로가 마음이 소통될때 마음을 알고, 맛을 느끼며 행복진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3막에서는 헨델이 예수님의 탄생, 구원, 부활을 주제로 작곡한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공연을 극찬했습니다..
인터뷰2-조성광(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장)
인터뷰3-김휘(MBC 편성제작국장)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참석한 관객들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그마음에 행복을 얻게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