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울산스쿨 학생들이 제2회 산악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학창시절에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산에 올라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학생들을 따라 가을 산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리포터>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은 제2회 울링캠프를 가졌습니다. 국내 최대 길이의 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 정상에서 시작한 이번 캠프는 자연과 하나되어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동안, 덥지 않은 선선한 날씨를 주시고 무사고로 전원 모두 도착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인터뷰-장은혜/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전교 부회장>
등산도하고 케이블카도 타고 자연의 경관이나 이런 걸 보게 돼서 진짜 좋았고요 또 마음도 차분해 지고 저희들을 위해서 준비해 주시는 것을 보면…감사합니다.
<리포터>
숙소에 도착한 학생들은 식사를 마치고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의 감추어져 있었던 끼를 바라보며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의 팀이 되어 관객들을 사로 잡습니다.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도록 교류하는 부분을 말씀을 통해 배우고 함께 나눕니다.
<인터뷰- 김진영/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전교회장>
마음도 말씀으로 깨끗해 지면서 우리 정신도 한층 맑아지고 또 말씀이 끝난 다음에 그룹교제들을 통해서 우리의 서로의 마음들… 막혀있었던 마음들을 서로서로 허물면서 이렇게 맑은 공기도 마시면서 우리의 맑은 마음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이런 시간들을 주신 교회에 감사하고 목사님, 하나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리포터>
다음날, 학생들은 전직 배구선수 분의 배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육활동을 통해 그 동안 마음이 굳게 닫혀 있었던 친구들의 마음이 눈 녹듯 녹고 선생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장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