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육체의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치유하는 굿뉴스 의료봉사회가 올해도 의료 오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국을 앞두고 IYF 대전 센터에서 15일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요. 7월 22일 가나를 시작으로 토고, 케냐, 아이티 등 8개국에서 진행될 의료봉사 활동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리포터>
2012년 아프리카 중남미 의료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5일 대전 IYF센터 4층에 소강당에서 개최 됐습니다. 전홍준 의료봉사 회장은 아프리카나 중남미에 많은 환자들이 굿뉴스 의료 봉사회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봉사회가 환자들에 고통을 덜어주고 그들에 마음에 기쁨과 희망을 줄 때 , 동참한 자신들의 마음도 벅찰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의료봉사 홍보 영상을 관람한 후에는 김소은 원장의 체험담이 이어졌고 이어 의료봉사 활동시에 주의사항 및 의약품고 물품을 점검 하는 실질적인 봉사의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학생들이 관현악 4중주 공연 등의 특별공연도 있었습니다. 또한 의료봉사회 설립에 시작을 도왔던 박옥수목사가 참석해 의료봉사회 봉사가 아프리카와 중남미 환자들에게 치료뿐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사랑과 소망을 심어주길 기대 한다고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2012년 굿뉴스의료봉사회는 이번 7월 가나를 시작으로 9월 아이티에서 그 활동을 마무리 합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