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앙은 내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신앙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일인데요. 부산에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세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어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리포터>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회개케 하신다는 주제로 오세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대연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성도들에게 말씀의 안식을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 앞에 서게 했습니다. 오전 저녁으로 울려 퍼지는 부산지역합창단의 노랫소리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밝고 부드럽게 하였습니다.
강사 오세재 목사는 은혜라는 것은 내가 잘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상관없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거짓된 자신의 마음을 따르면 망 할 수 밖에 없고 우리의 마음이 망한 자의 위치에 왔을 때 주님의 은혜와 말씀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유형서-부산대연교회>
구원을 받고 제가 내가 하는 신앙에서 오랫동안 살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빠지고 예수님이 하는 신앙을 다시 한번 가르쳐 주셔서 내 마음 속에서 그 동안 내가 하려고 했던 그 짐을 하나하나 내려 놓고 정말 이제는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일하는 세계에서 또 예수님이 복을 주시는 세계에서 살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우리가 하는 세계가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회개케 하는 세계 속에서 사는 복된 삶을 살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