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3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과 함께 매 시간 기쁨과 감사를 담은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나흘째를 맞고 있는 세미나 소식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새로 온 사람들이 180명 이상 참석했습니다. 인천교회에서는 처음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분위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원활하게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상담자와 연결해 주는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상구 장로 - 기쁜소식 인천교회>
접수처에서 접수를 하시고 자기의 신상 기록을 남기신 후에, 또 목사님과 상담하실 것을 사전에 알고 좌석에 앉으시면 그 좌석 번호에 따라서 사역자님들은 상황실에서 이렇게 연락을 드려서 예배 끝난 후에 2부 모임시간에 사역자님들이 그 좌석 번호를 찾아가 교제하실 분들과 자연스럽게 만나서 교제를 하실 수 있도록 상황실을 운영하였습니다.
<리포터>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세미나 기간 동안 마태복음의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사람을 주제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사람은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임금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아 다시 감옥에 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내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 평안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인간의 악한 행위와 상관없이 이미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행복에 젖었습니다.
<인터뷰/강상구 - 인천시 만수동>
예전에는 그냥 제가 중심에 있어가지고 제 행위에, 어떤 율법에 대한 이런 것들을 죄라고 판단하고 계속 회개를 한 것 같아요. 계속 회개를 한 것 같은데 지금 박옥수 목사님 말씀은 그건 죄가 아니다. 그 십자에의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는 벌써 다 씻겼고 그걸 안 믿기 때문에, 그 자체를 안 믿기 때문에 당신이 계속 고민하고 갈등하고 죄를 회개하고, 그런 부분이 말끔하게 해결되니까 마음이 기쁘네요.
<리포터>
2부 모임에서는 활발하게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 죄를 깨끗하게 사하셨다는 말씀이 성경 속에 가득히 적혀있는 것을 확인하며 믿었을 때 그동안 마음을 눌러왔던 죄의 고통이 사라지고 처음 만나는 기쁨이 찾아옵니다.
<인터뷰/이은주 - 경기도 안양시>
내 죄를 한 번에 씻어주신 것에 대해서 오늘 제가 다시 확실히 알게 돼서 저는 오늘 거듭 났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오셨다는 것을 오늘 확실하게 알았고요, 너무나 막연한 그 생활을 했던 것이 참 안타깝고, 그 다음에 또 내가 이렇게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나인 것을 이제 알았거든요. 그래서 많이 자유 합니다. 그래서 많이 지금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인천 시민들을 행복으로 이끌고 있는 복음의 소식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