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동울산교회 성도들도 8일-10일 까지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죄에서 고통하다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 구원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지 느낄 수 있었는데요. 복음이 전해지는 현장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리포터>
만물이 저 마다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싱그러운 봄에 동울산 교회에서는 5/8~5/10, 3일간 구역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동울산 컨벤션 웨딩홀에서 가진 성경세미나는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을 주제로 동울산 교회의 정근욱 목사를 강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매 시간 로마서 1장부터 차근차근 전해진 강연은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전해졌습니다. 강사 정근욱 목사는 성경이 이야기 하는 정확한 모습을 알고 근원부터 다시 시작할 때 신앙은 어려운 것이 아님을 말했습니다.
참된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이며 인간이 스스로 자신을 가꾸고 고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2: 36 말씀처럼 복음으로만 하나되는 로마서 강연은 예수님과 십자가로 연합되어 의롭게 되는 것을 경험하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어김없이 싹이 트고 가지가 돋아 풍성한 열매를 내는 것처럼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계절이 오는 것처럼 자연스레 마음에 싹이 텄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진 복음이 울산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행복으로 바꿀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