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질랜드 오클랜드교회는 지난 12월 26일부터 사흘간 김종수목사 초청 여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뉴질랜드 현지인, 태국, 일본 등 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참석하는 다국적 수양회지만 성경을 대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리포터>
뉴질랜드 오클랜드교회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김종수 목사님을 모시고 제 4회 여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마오리, 통가, 뉴질랜드 현지인, 태국, 중국, 일본 다양한 국적의 형제자매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한 이번 수양회는 ‘열방을 기업으로 주리라’는 약속의 말씀이 이 수양회를 이끌어 가는 것을 선명히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 목사는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믿는 마음에서 하나님없이 살아갈 수 없는 마음으로 우리 마음을 옮겨 주었습니다.
통가 부족 자매 소피아는 이번 수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에 대해 더욱 확신이 생겼으며 이 복음을 가진 교회가 통가에도 하루빨리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수양회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말씀 속에서 쉬는 아름다운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