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2년 첫 월드캠프 개최지는 아시아의 허브 태국입니다. 얼마 전 이례적인 대 홍수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시 마음을 모으고 “We‘re the one"이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홍보하는 태국 IYF를 찾아갑니다.
<리포터>
태국에서는 1월에 열릴 월드캠프를 위해 홍보가 한창인 가운데 홍수피해로 인해 대학생 모집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IYF 태국 본부에서는 홍수피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We're one"을 만들어 홍수피해를 입은 중고등 학교에 복구 작업을 위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We're one"프로그램으로 인해 방송국, 잡지 등 여러 방송 매개체가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방송을 통해 월드캠프 홍보를 하고 굿뉴스코 활동과 IYF 홍보 글을 실을 수 있었습니다. “We're one"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을 얻을 수 있었고, 학생들은 김학철 목사로부터 마인드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터뷰/융-워크숍 참석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We're one"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과 평소에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해 본적이 없는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태국에 일어난 대규모의 홍수로 인해 수해지역 복구 작업을 위해 여러 지역에서 봉사지원을 나서는데, 저 또한 그 중의 일원으로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리포터>
학생들은 IYF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홍보를 시작할 때는 월드캠프 접수를 위해 많은 방법을 생각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대학생이나 방송국에서 우리에게 먼저 관심을 보여 하나님은 태국에 새로운 마음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열릴 태국 월드캠프를 위한 홍보활동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굿뉴스 TV 손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