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지역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다가올 성경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발한 홍보방법에서부터 준비과정에서 얻게 되는 즐거움까지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지금 광주는 20일부터 있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전도하는 일에 분주합니다. 인파가 몰리는 도심 곳곳에 신앙서적을 무료로 빌려갈 수 있도록 가판을 설치했고 성경세미나 소식을 담은 신문, 티슈, 시디 등을 통하여 세미나 소식을 알립니다. 또한 광주 시, 내외 버스 광고, 시내버스 모니터 영상광고를 통해 많은 광주 시민들이 성경 세미나를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박예은/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전에는 내가 전도를 해보려 하고 또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하는 수고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대전도 집회 때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안식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안식하게 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안식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집회 준비를 함께하고 있는데 저희 마음에 쉼이 있고 또 이번 집회 때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가 되고 또 소망이 있습니다.
<리포터>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이강우 목사는 로마서 5장 말씀을 통해 우리가 사단에게 속아 은혜를 입은 것으로 본래 모습을 잊고 살 때가 많지만 우리는 근본 하나님을 대적할 수밖에 없는 사람인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성도들의 마음에서부터 먼저 만나고 누구에게든지 이야기 한다면 하나님이 그들을 복음 안으로 이끌기 때문에 집회가 복되고 주님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터뷰-서현진/기쁜소식광주제일교회>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저희 광주, 전남은 송정에서 모여 연합예배를 가졌는데요. 이강우 목사님께서 이번에는 우리가 분주하게 일하는 것보다는 하나님 앞에 내 영혼의 모습이 어떤지를 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또 제가 오래전부터 전도하던 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도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고 했을 때 친구가 쉽게 성경세미나에 참석한다고 얘기하는 걸 들으면서..
<인터뷰-이광백/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사업체를 운영하다보면 주기적으로 오는 거래처 직원들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몇 분 거래처 직원들이 저희 공장에 왔는데 그분들한테 이번 대전도 집회에 대해서 소개하고 안내를 했었습니다. 그분들이 그 얘기를 듣고 의외로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아 이번집회는 진짜 나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이미 이 영혼들을 다 준비했구나하는 그런 마음이 들어지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우리는 쉬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복된 세미나가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안은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