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히말라야의 나라. 하늘과 맞닿은 땅. 네팔에서 월드캠프를 개최했습니다.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700명 이상이 운집해 국가적인 규모로 행사가 치러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11월 1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회 IYF 네팔 월드캠프의 막이 올랐습니다. 네팔에서 처음으로 갖는 국제적인 대학생 교류 행사인 IYF 월드캠프에 네팔, 인도, 한국, 중국, 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700여명의 대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네팔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로 시작된 개막식은 링컨하우스 전주스쿨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리오몬따냐의 정열적인 노래로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네팔 IYF 지부장 정연철 목사의 개회선언에 학생들은 열렬한 박수로 월드캠프의 시작을 축복했습니다. 이어지는 행사에는 링컨학교의 태권무와 네팔의 전통댄스 다마다마담이 학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특히 링컨학교 학생들의 부채춤은 모든 참가자들의 마음에 한국의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개막식에는 전 부수상 수자타 쿠에랄라, 국회의원 러마쿠라과이 등 15명의 귀빈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 행사를 빛냈습니다. 대회장 이헌목 목사는 월드캠프에 참석하면서부터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전했습니다. IYF는 마음의 세계 속에 있는 진정한 행복을 가르치고 그 행복을 배운 학생들이 남을 위해 살아가며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단체라고 설명했고 사흘간의 월드캠프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월드캠프를 통해 네팔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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