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남교회 청년회가 24일 지하3층 컨벤션홀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발달로 요즘의 젊은 세대들이 점점 더 대화가 부족한 이때, 마음을 열고 교류하는 일을 찾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24일 오후 2시
기쁜소식 강남교회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청년들의 신앙생활, 삶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와 고민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코자 강남교회 청년회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듣고 변화된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복음 앞에 마음과 삶을 드리면 주님이 내 인생 전체를 주관하고 이끌어가는 행복한 삶을 누릴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말씀 시간 후 청년회원들은 박옥수 목사와의 질문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쉽게 얘기할 수 없어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궁금증들을 하나 둘 내어놓습니다.
결혼과 장래희망 그리고 신앙생활의 문제 등 복음을 전하면서 막혔던 부분에 대한 질문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고 박옥수 목사의 답변에 모두가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의 2부 순서로 목사님들과 장로회 봉사위원회와 함께 청년회원들은 그룹별 미팅시간도 가졌습니다.
주제별 심포지엄 외에도 개인교제를 원하는 형제자매들을 위한 개인상담도 있었습니다.
<리포터>
복음을 전하면서 만나는 어려움, 또 신앙생활을 하면서 직장과 경제적인 부분과 또 특히 청년들이기 때문에 결혼생활에 대한 부분에 많은 질문을 했는데, 이런 문제점들을 종의 은혜를 입어서 종으로부터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 받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어서, 오늘 청년회 심포지엄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저녁모임에서는 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준비된 MBTI 성격 유형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청년회원들이 서로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