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교회에서 김대인 선교사를 초청해 청년집회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마가복음 11장 24절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준비되고 있는 월드캠프를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교회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 김대인 선교사 초청 청년집회를 열었습니다.
공안 문제를 염려했지만 월드캠프를 위한 1차, 2차 워크숍 후 연결된 대학생들이 2박 3일간 복음을 들었습니다.
김대인 선교사는 성경을 찾아 솔로몬의 재판을 이야기했습니다.
한 계집이 자기 옳음을 버림으로써 한 아이의 생명을 얻은 것처럼 예수님이 목숨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드렸을 때 우리가 의인이 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둘째 날은 야곱과 에서 이야기를 통해 복을 받을 조건이 우리에겐 없지만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고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정전으로 인해 불이 꺼지고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았지만 시작하기 5분전 전기가 들어오면서 정말 하나님이 청년집회를 너무 원하셨고 기뻐하시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 입술에서 하나님 이야기와 영혼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습니다.
어릴 적부터 조상을 모시고 불교를 믿어왔기에 하나님 이야기가 듣기 거북했지만 조금씩 IYF단원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워크숍을 참가하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기도로 시작된 이번 집회에는 약 40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참석했고 그 중 대부분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12월의 월드캠프를 꿈꿉니다.
굿뉴스 TV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