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안산교회 여름성경학교
<앵커> 기쁜소식 안산교회에서도 22일 23일 여름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짜여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며 어린이들은 더위를 이기고 마음도 강해지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불볕더위를 식히는 촉촉한 비가 내려 시원한 날씨 속에 7월 22일부터 양 이 일간 기쁜소식 안산교회에서는 여름 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새 찬송, 손유익 구연동화, 영어노래 배우기로 주일학교 학생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강사 최원용 전도사는 우리의 근본이 거짓되고 악하기 때문에 기대할 것이 없다고 하며 조종사가 계기 비행을 해야 하듯이 학생들이 교회음성과 분명한 말씀을 들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진희 / 기쁜소식안산교회 교사> 아이들이 마음에 어려움도 있고 정말 누구에게도 부모님에게도 말도 못하고 교회를 향해서도 마음을 닫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그 어둠이 드러나고 말씀이 이렇게 들려질 수 있어서 저에게 너무 감사했고 계속 앞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있는 소리를 많이 듣고 싶습니다. <리포터> 가장 즐겁고 재밌는 캠프가 되기를 원하는 최원용 전도사의 마음을 받아 대학생들이 스캐븐 저 헌트를 준비했습니다. 처음으로 스캐븐 저 헌트를 접하는 학생들은 긴장감 반 기대감 반으로 미션에 임했습니다. 함께 문제를 풀면서 서로 마음을 모으고 미션 수행을 통해 외국인 앞에서 율동도 하면서 부담을 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 고신애 / 기쁜소식안산교회 > 말씀도 잘 전해주시고 재밌게 해 주셔서 정말 좋았고요 스캐븐 저 헌트랑 이렇게 수영장까지 와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리포터> 와 스타디움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 속에서 시원함을 한껏 즐겼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마음을 꺼내놓고 말씀을 들으며 변화를 입고 새로운 학생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박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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