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세계 청소년 페스티벌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학생들 삼백여명이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기쁜소식인천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인천형제 자매들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낸 이들과 동행했습니다.
<리포터>
출국을 앞두고 기쁜소식인천교회를 찾은 외국학생들이 인천투어에 나섰습니다.
자전거 도로 등 아주 흔한 우리나라의 풍경도 미얀마학생들에게는 흥미롭고 새로운 관경입니다.
송도에 컴팩 스마트시티에 방문해 인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합니다.
한때 바다였던 곳이 첨단 국제도시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5D 입체영상으로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인터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는 인천대교를 내가 직접 건너면서 꿈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지금 이 곳에 있을게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차이나타운에도 갔는데 참 특별한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3시간 투어라고 했을 때 지루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우리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도와준 인천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천교회에 큰 복을 주시길 바랍니다.
<리포터>
필리핀 학생들은 강화를 방문했습니다.
광성보 용두돈대등 인천의 역사적인 현장을 찾았습니다.
인천의 역사적인 현장을 찾았습니다.
저녁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함께한 성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리핀 전통댄스에 이어 작은 별 어린이 공연단의 공연과 미얀마 국민가수 꼬마이의 찬송이 이어집니다.
한국에서 마음과 마음을 나눈 외국 학생들이 그들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를 가득 담고 돌아가길 기대합니다.
<인터뷰_Rose An Lee Azul>
인천교회 분들에게 과분한 마음이 듭니다. 세계대회가 끝났지만 숙박을 제공해 주시고 필리핀 사람들뿐만 아니라 베트남, 미얀마 분들에게도 온 마음을 쏟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았습니다.
굿뉴스TV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