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5일 링컨하우스 청주스쿨 학생들이 현장체험 일환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마르텐을 방문했습니다.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을 감상하며 유럽의 정치를 흠뻑 느끼는 이국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현대 건축의 장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
독특한 외관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끄는 건물들이 도심에 즐비합니다.
15일 링컨하우스 청주스쿨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네덜렌드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독일에서 4시간 버스를 타고 도찬한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은 물위에 지어진 도시라는 이름과 걸맞게 배를 타고 운하를 이용해 구경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크고 작은 운하 가 사방으로 뻗어 70개의 섬을 500개의 다리로 연경하여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사진을 찍고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마르켄 이라는 도시를 찾았습니다.
일명 어부들의 마을이라고 부르는 도시는 얼마 전 까지는 길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갈 수 없었지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길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입니다.
이곳을 방문한 학생들은 영화 속에 나오는 집들과 풍경을 보고 감탄하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짧은 관광이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접하고 대하면서 학생들은 마음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굿뉴스TV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