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월드캠프 프로그램의 백미인 마인드 강연은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마음의 세계에 대한 눈을 뛰어 주고 있는데요. 강연에 대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7월 13일 IYF 한국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덕 IYF센터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전 모임 시간 그라시아스 합창단 테너 훌리오와 소프라노 조은혜는 듀엣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의 안에 거하라의 노래 가사는 학생들의 마음에 평안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어진 마인드 강연 시간 박옥수 목사는 삶 속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이야기 하며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께 들고 나가면 어떤 일이든지 도우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최은진/Challenge A4>
목사님께서 옆에 있는 친구들하고 마음을 나누라고 했었는데 평소에는 마음을 나누는 게 어떤 건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필리핀 친구들하고 말은 통하지 않지만 이렇게 마음을 나누면서 되게 마음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요. 또 목사님께서 하나님하고 마음이 연결되면 하나님께서 제가 무슨 일을 하든 이끄신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도 정말 말씀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리포터>
특히 월드캠프에 참석하여 마음을 연 25개국 장, 차관들은 대덕을 방문해 학생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명사초청시간 운화바이오텍의 이은경 원장은 과거에는 눈에 보이는 것만 믿었지만 운화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본 후 이제는 믿는 것을 보고 듣는 삶을 산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대덕 IYF센터의 일정을 마치고 떠나기 전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인터뷰-김시온/Challenge C2>
여기 대덕에 와서 아카데미도 하고 복음반도 듣고 자원봉사 애들과 같이 복음교제를 하면서 정말 즐거웠지만 아쉬웠던 점은 비가 와서 많이 아쉬웠었고 하지만 비가 와서도 신나게 노는 거 보면서 추억도 많이 남았었고요. 앞으로 민박도 남았고 폐막식도 남았는데 그 남은 시간동안 자봉 애들과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요.
<리포터>
얼마 남지 않은 월드캠프 일정에 아쉬워하며 오후 스케줄을 위해 대덕을 떠납니다.
굿뉴스티비 임진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