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마산스쿨학생들이 2011국토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주 일기가 좋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 라는 주제처럼 어려움과 부딪쳐 싸워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에 밝은 미래가 엿보입니다 .
<리포터>
링컨하우스 마산스쿨에서는 5월 10부터 12일 까지 국토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대장정을 시작하기 전부터 하나님을 의지해야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3일 동안 돌풍을 동반한 굉장히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모두들 긴장을 했지만 부담과 한계를 뛰어 넘어 진정한 리더를 키우는 링컨 정신을 바탕으로 생각하며 출발했습니다.
총 4개조로 나뉘어 국토순례를 시작했는데 하루가 지나는 동안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들을 많은 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정서를 쌓는 부분들이 많이 부족했던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국토순례를 하는 동안 하나님이 풍성하게 채울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의 국토 순례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열린 중학교 교사가 간식비로 적잖은 물질을 주었고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님 몇 명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며 응원했습니다.
비록 둘째 날엔 하루 종일 장대비가 내려서 길을 가는 학생들의 마음을 막기도 했지만 단 한명의 낙오자도 불평하는 학생도 없이 즐겁게 행군해 나갔습니다.
국토 순례를 통해 학생들이 이미 별들로 바뀌어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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