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동시청 시민회관 내 대강당에서 김동성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장소에 걸맞게 문화공연까지 곁들어져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행사였습니다.
리포터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안동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안동시민을 위한 김동성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안동교회를 비롯해 경북북부지역 형제자매들은 한마음으로 10만장의 전단지를 배포하였고 특히 tv광고를 통해 한사람이라도 이 세미나 소식을 모르는 이가 없도록 알렸습니다.
세미나 기간 내내 여름을 재촉 하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동 시민들은 가족, 이웃, 지인들을 초청을 받아 세미나 장소에 발길을 옮겼습니다.
식전행사인 대학생들의 문화공연은 흥미와 즐거움을 주었고 트루스토리 상연은 참석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 지역교회에서 합창은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었습니다.
강사인 김동성 목사는 매시간 요한복음을 통해 정확히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오늘날의 기독교 신앙을 지적하면서 분명한 복음의 말씀을 전함으로 죄를 사함 받고 거듭날 수 있도록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신앙상담을 통해 들었던 말씀을 다시한번 풀어드리면서 죄와 자기 자신에 매여 있던 마음이 해방을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권안나 /안동대3년>
제가 죄를 짓기 때문에 죄가 항상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이 저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셨자나요 . 그래서 우리 죄가 다 씻어지고 죄가 없다는 것을 느꼈고요, 의인이 돼서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인터뷰-김태영>
죄를 다 사했다는 그 마음이 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서 이천년 전에 우리의 죄를 다 씻어갔다고 그러니깐 저도 마음이 흐뭇하고 죄가 없는거 같네요 .
마음이 흥분이 되네요
<인터뷰-김춘남 / 안동교회>
남편이 말은 하지 않았지만 기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집회 와서 평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마음에서 구원이 이루어 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너무 감사하고 또 갈 생각지도 못한 저희 시어머니나 언니 가족들에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리포터>
안동지역과 경북지역교회에 큰 힘이 되었으며 시민들을 구원의 방주로 이끈 이번 성경세미나는 12일부터 15일 까지지 기쁜소식안동교회에서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김보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