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영양교회에서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IYF 컬쳐스쿨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전세계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동안 마음까지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리포터>
따듯한 햇살이 비추는 3월 12일 토요일 오후 기쁜소식 영양교회에서 새 학기를 맞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YF 컬쳐스쿨을 열었습니다.
처음 모임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준비된 것이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라 막막한 상태였지만 분명히 하나님이 준비하셨고 도우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준비 했습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IYF 대학생들을 초청해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세계요리 체험교실을 열어 참석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IYF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IYF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이 홍보영상을 보면서 다소 생소한 아프리카 현지 장면이나 댄스장면이 나올 때 탄성을 지르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요리 체험시간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 그리고 대학생 선생님들과 더욱 친근해 졌고, 직접 만든 요리는 감사편지를 동봉해 고마운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포장했습니다.
어린이들은 다음 주엔 친구들을 데리고 오겠다는 기약을 했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며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났고, 계속되는 IYF컬쳐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을 나누고 또 하나님을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굿뉴스TV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