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세례식과 야외예배
<앵커> 아프리카 부룬디의 부준부라 교회에서 세례식과 야외예배가 열렸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여겨왔던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고 나서 치룬 세례식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생애 가장 중요한 순간 이었습니다. <리포터> 부룬디 부줌부라 교회는 3월 첫 주에 아프리카대륙 최대 호수 중 하나인 탕가니카 호수변으로 야외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진 야외예배는 부줌부라 교회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고 호수변에서 치룬 세례식으로 감사가 넘쳤습니다. 콩고 위마나 목사 초청 세례자 교육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형제 자매들은 이 날 탕가니카 호수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형제 자매들은 세례식을 통해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장사되었고 이제는 새사람으로서 부활의 주님과 하나된 것을 깨닫고 감사해했습니다. 기쁜소식 부줌부라 교회 모대곤 선교사는 요한복음 15장 말씀을 통해 포도나무에 붙어 열매를 맺는 가지처럼, 우리 마음이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을때 복음의 열매를 맺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Pascarie 형제는 구원받기 전에는 율법에 갖혀서 살아왔지만 은혜로 예수님 안에서 자유케 됐고 더 이상 어떤 정죄함도 갖고 있지 않다며 기뻐했습니다. 이전에 다니던 다른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던 것 때문에 갈등했던 형제는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세례식에 대한 말씀을 듣고 마음을 정하고 참된 구원과 세례를 받았다고 간증했습니다. 무엇보다 참된 말씀의 뜻을 발견하고 마음에 선을 그을 수 있었기에 행복한 세례식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