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김포교회에서 장년회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모든 것이 새로 움트는 계절 봄을 맞아 말씀으로 새로운 마음을 갖고자 1박2일간 개최됐습니다.
<리포터>
새봄을 맞으면서 2011년 2월 28일 저녁부터 3월 1일 저녁까지 강화도 동막 마니산자락에 위치한 팬션에서 장년회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내 마음을 열고, 드러내고, 비우면 하나님 마음이 흐르고, 채워지고, 연합됩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모인 이번 워크숍에서
형제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을 열고,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진 어두움과 불신을 드러내고 비워져서 그 어두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다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율법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은혜 속으로 옮겨져서 참 자유를 얻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교회와 멀어졌던 송이환 형제가 참석해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킨 간증은 교회의 기쁨이 되었고, 아직 구원의 확신을 가지지 못했던 자매들의 남편도 참석해서 하나님을 배우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3월 1일 새벽부터 봄 눈 속의 마니산 등반, 부인회 자매들의 방문으로 함께한 오전 연합모임, 맛있는 점심식사와 즐거운 족구시간, 간증과 기도회가 밤10시까지 이어지면서 장년 형제들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1년 모두가 아브라함으로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복음을 전해 김포시를 복음으로 뒤덮고 새 생명을 얻을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