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학생들이 19일 부천국기원에서 태권도 1단 승단심사를 봤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링컨하우스 부천스쿨은 12월 19일 국기원에서 태권도 1단 승단심사를 보았습니다. 학교 정기수업에 태권도 수업이 편성되어 1년 가까이 태권도를 연마해온 학생들은 그 동안의 태권도 연습에 부상을 입기도 하고 육체적인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교회의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나갔고 드디어 승단심사 결전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심사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전날까지 춥던 날씨가 갑자기 풀려 따뜻해졌고 대기하는 동안 밖에서 연습할 수 있었고 또한 심사위원들이 심사에서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훈련했던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심사를 해 주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
링컨에서 배운 정신으로 강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어 모든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다른 태권도 도장에서 온 학생들과 자세에서부터 차이가 났습니다.
이를 눈여겨본 협회장은 승단 심사 후 학생들을 찾아와 요즘 보기드문 청소년들이라고 하면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 감탄했고 앞으로 2단, 3단, 4단에도 도전해 지도자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긴장되고 부담스러운 심사이었지만 학생들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넘을 수 있었고 2주 뒤에 발표될 심사결과도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굿뉴스 TV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