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단풍이 아름다운 이화여대 가을캠퍼스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2일 ECC 회관에서 김창영 목사와 함께한 성경세미나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12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이화인을 위한 성경산책’이란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지난 8일과 12일 이틀간 열린 세미나엔 이화여대학생들을 비롯해 굿뉴스코 2차워크숍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 날 모인 학생들은 지난 굿뉴스코 워크숍에서 함께 지냈던 반 친구들과 반갑게 재회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굿뉴스코 선배들로부터 다양한 체험담을 들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이화인을 위한 성경산책 강사 김창영 목사는 야곱은 저주받을 수 밖에 없지만 대신 저주 받을 리브가로 인해 축복을 받은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심으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이화여대 국제학부 현지영 학생은 이제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을 발견했다고 말하며 의인이 된 지금 마음이 편하다고 기뻐했습니다.
복음의 씨앗이 싹트고 있는 국내최고 여성사학 이화여대에서 굿뉴스TV, 양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