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케냐타 대학 문화주간 행사에 케냐iyf가 함께 했습니다. 여러 국가의 문화가 공존한 이번 행사는 많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리포터>
케냐타 대학 무화주간 행사에는 풍부한 아프리카의 유산을 더불어 케냐의 문화를 알리는 축제입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국, 이스라엘, 콜롬비아, 터키, 르완다, 베네수엘라, 한국 등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가와 관람객이 참가했으며 케냐 IYF도 참가해 태권도, 가야금 등 다채로운 한국의 문화와 IYF를 소개 했습니다.
케냐 굿뉴스코 단원들은 직접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케냐 학생들에게 차근히 동작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케냐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단원들 곁에 서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합니다.
동양의 작은 나라 한국의 문화를 처음으로 접하는 케냐 학생들의 얼굴에 즐거운 웃음이 넘쳐납니다. 아프리카 케냐로 1년간 봉사활동에 나선 굿뉴스코 단원들로부터 재미있는 체험담과 문화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연합을 목표로 한 문화적 다양성을 주제로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IYF와 굿뉴스코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TV, 이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