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강릉교회, 이용운 목사 성경세미나
<앵커> 25일부터 나흘간 기쁜소식강릉교회에서 이용운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는데요. 이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이른 겨울이라고 해도 괜찮을 만큼 날씨가 쌀쌀해진 강원도 강릉입니다. 그러나 추운 날씨와 상관없이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기쁜소식 강를교회는 그 어느때보다 복음의 열기로 가득차있습니다.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저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회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형제 자매들의 삶속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나타나기 바라는 종의 마음을 따라 대부분 개인 전도나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함으로 빈자리를 채워나갔습니다. 그동안 교회 안에 있었던 공연이나 수양회때 초청했던 사람들을 다시 마나고 교재하면서 형제 자매들의 마음도 덩달아 살아납니다. 분명하고 힘있게 전하는 강사 이용운 목사의 메시지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쉽고 정확하게 다가갔습니다. 자리를 메운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최인희 / 기쁜소식강릉교회 첫날부터 저희 어머님과 시어머님이 집회를 참석하신다고 하셔서 마음이 참 감사했고요 하루만 참석하시고 말줄 알았는데 첫째날 둘째날 또 오늘 복음을 들으시는 셋째날까지 계속 참석하시면서 그 마음에 복음이 임하시고 또 말씀이 믿어지냐고 여쭤봤는데 믿어진다고 하시는걸 보면서 정말 하나님이 일하심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정병희 / 기쁜소식강릉교회 이번 기쁜소식 강릉교회에서 집회를 했는데 저희 시부모님과 친청어머님이 참석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집회에 초청을 했을 때 완강히 부인하시는 시부모님을 보고 참 많이 실망을 했지만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셔서 집회에 참석하시는걸 보고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2010년 하반기에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긋뉴스TV, 홍희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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