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0일부터 2박 3일간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서 광주지역 장년, 부인회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강사 이강우 목사와 함께하며 삶속에서 믿음을 배우는 성도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쌀쌀한 기운이 몸을 움츠러들게 하는 가을,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9월 30일부터 3일 동안 광주지역 장년, 부인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10월 24일부터 4일간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갖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하여 마련됐습니다.
오전에는 말씀을 듣고 오후에는 그룹교제를 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장년 형제들이 직장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일을 마치고 곧바로 함께 모여 말씀을 듣고 모임을 가지며 기도회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번에 장년, 부인 워크숍을 참석하면서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싫은 마음도 있었는데,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또 오후에 그룹교제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는 마음들을 말씀 앞에 조율하고, 또 우리가 구원 받을 때 하나님의 아들로 구원 받았던 것처럼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주셨는데, 그 자유를 가지고 이번 대전도 집회에 이런 큰 하나님의 일들 앞에 주의 마음을 받아서 주님의 지혜를 얻어서 새로운 심령들을 초청하고 우리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이 구원받길 원하는 그런 마음들을 워크숍을 통해서 흘러 받았습니다.
<리포터>
이강우 목사는 갈라디아서 말씀을 통해 십자가에서 끝이 난 내 자신을 더 이상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백향목과 우슬초, 붉은 암송아지가 재로 태워졌다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참 은혜로웠습니다. 내 잘나고 못나고 그런 모든 것들이 다 재로 태워져서 죽었다는 얘길 들으면서, 내가 할 것이 없구나... 내 행위와 상관없이 주님이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워크숍은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형제, 자매들이 말씀을 통해 힘을 얻고 주님의 마음으로 나아가 전도를 하고 주님이 일하실 것에 대한 소망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이민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