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대 장로 기쁜소식사 퇴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일 금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30일 저녁 기쁜소식사에서 도영대 총무부장의 퇴임식이 있었습니다. 1994년부터 16년동안 기쁜소식사와 함께 복음의 진보에 앞장선 그의 일생은 퇴임식에 함께한 모두에게 귀감이 됐습니다. <리포터> 2010년 9월 30일 저녁 7시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는 기쁜소식사 도영대 장로의 산수연및 퇴임식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이장식 / 굿모닝 정보통신 대표이사 오늘 장로님 팔순 산수연을 참석하면서 장로님하고 예전에 복음앞에서 했던 일들이 생각이 나고 참 감사한 마음이 있었고 지금까지 장로님께서 너무 건강하게 복음앞에서 복음만을 위해서 정말 몸 건강 생각안 하시고 살아오신 것을 생각할 때 참 감사하고 한편으론 존경스럽고 또 저희 마음을 많이 돌아볼 수 있고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리포터> 장로교 집안에서 태어나 학도병으로 6. 25에 참전했고 이 후 정화여중고를 설립해 성공한 교육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도영대 장로. 그러나 뜻하지 않게 부도를 맞이하면서 교도소에 수감되었고 이 후 수원 교도소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의 집회를 통해 복음을 듣고 거듭났습니다. 그 후 1994년 11월부터 기쁜소식사에서 제작, 총무부 일을 담당해 왔고 16년간을 하루같이 일해오다 오늘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했습니다. 이 날 퇴임식은 도장로의 팔순 잔치를 겸해서 마련된 자리로 친지와 가족을 비롯 각 교회 장로 사역자 양천교회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 날 축하 공연으로는 양천교회 주일학생들의 '함 사시오' 와 기쁜 소식사 자매들의 축가 그리고 직원들이 준비한 트루 스토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특히 도장로의 일대기를 다룬 트루 스토리는 도장로의 마음을 복음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습니다. 곧이어 박옥수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박목사는 여호수아 6장 말씀을 통해 기생 라합이 여리고를 향한 기대와 소망을 접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편으로 마음을 정했듯이 도영대 장로도 구원을 받고 출소한 뒤에 주님만을 믿는 믿음편으로 마음을 정했고 그 결과 온 가족이 복음의 쓰임받는 선교회 귀감이 되는 가정이 되었다며 도장로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 후 식후 행사로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이가희 / 기쁜소식사 장로님이 이번에 퇴임식은 했지만 박목사님의 마음에는 장로님이 퇴임식은 하지만 장로님은 우리와 함께 복음의 일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마음을 쏟는 함께 하는 시간을 더 오랫동안 함께 하셨으면 좋겠고.. <리포터> 1989년 거듭난 뒤 20여년간 오직 믿음의 한 길만을 걸어온 도영대 장로 비록 몸은 오늘 기쁜소식사를 떠나지만 마음만은 함께하며 문서선교를 향해 주님이 주신 소명을 다할 것입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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