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라과이 아순시온기쁜소식교회가 추석연휴를 맞아 파라과이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함께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파라과이 사람들과 함께 한 성경세미나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터>
20일,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고 봄이 시작되는 파라과이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날은 파라과이의 청년의 날로 공휴일이기 때문에 세미나를 위한 장소대여가 어려웠지만 마음을 모은 성도들의 기도로 700여석 규모의 홀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 뿐 아니라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 성도들도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쉽도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 박옥수 목사는 술 맡은 관원장처럼 자신은 포도나무 뒤에 가려지고 예수님이 세워지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도들에게 믿음을 심었습니다.
<인터뷰> 세실리아 / 성경세미나 참석자
우리 마음이 밭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씨앗인 말씀이 우리 마음에 하나씩 심기면서 자라나고 자라나게 되면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빅톨 / 성경세미나 참석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예를들어 두가지 다른 씨앗에 대하여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 씨앗은 자라서 열매를 맺고 다른 한 씨앗은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 하셨는데요. 말씀이 우리 마음에 들어가면 영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짧은 일정 속에 열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파라과이 아순시온기쁜소식교회 성도들뿐만 아니라 참석자 모두가 복음의 소망과 믿음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파라과이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굿뉴스TV, 이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