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7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6일 저녁 부산 KBS홀에서 부산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파라과이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경청했습니다.
<리포터>
일요일 저녁 박옥수 목사 초청 부산지역 연합예배가 KBS홀에서 있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예배를 위해 일찍부터 출발해 모인 성도들은 1층부터 3층까지 가득 메워갔습니다. 약 3천명이 모인 가운데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도기권 장로의 기도 후 김광운 베넹 선교사는 베넹 월드캠프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모든 부분에 기적적으로 일하신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대전 그라시아스 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러시아 쌍트뻬떼르부르크 교수들의 클라리넷 솔로 연주와 첼로 앙상블을 듣는 데는 청중들이 숨을 죽였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4장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수넴 여인의 문제는 수넴 여인이 해결해야할 일이 아니라 엘리사가 해야 될 일이라고 하며, 우리에게 닥친 문제와 어려움을 치료하지 말고 이것이 주의 문제이기 때문에 주님이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저는 오늘 박옥수 목사님 예배에 참석했는데 굉장히 은혜로웠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문제는 온전히 예수님을 믿을 때 해결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많이 믿는데 오늘밤 예배를 통해, 먼저 제가 하나님 안에서 내 모든 믿음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일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오늘 하나님께서 부산과 경남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사랑해주셔서 사랑하는 종을 부산에 보내주시고, 또 열왕기하 4장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수넴 여인이 아들이 죽었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아들이 살아나는 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많은 문제를 당하고 우리에게 많은 고난과 문제가 찾아온다 할지라도, 정말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그 문제를 우리가 풀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미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자이기 때문에 살아계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그 문제와 싸워 주시고 또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때에 우리에게 찾아온 모든 재앙들이 잠시 왔다 물러갈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주님 앞에 소망스러워지고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는 종을 부산에 보내주신 주님 앞에 너무 감사하고 영광을 돌립니다.
<리포터>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성도들은 선교회 안에 분명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