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인도 첸나이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의 문화를 배우며 iyf와 한결 가까워진 인도 학생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인도첸나이교회에서 18일과 19일, 한국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수연 선교사와 함께 한국의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IYF워크숍입니다.
총 5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중의 반은 힌두를 믿는 학생들이었으나 서로가 쉽게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날 참석자들은 한국음식인 김밥과 잡채를 맛보며 신기해하며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는 현지 학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날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IYF를 접할 수 있었고,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강한 마인드를 길러주는 IYF와 함께하고자 28일부터 오리사에서 열리는 대학생 모임에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11월에 열릴 나갈랜드 바이블 크루세이드에 참석하고자 접수를 완료한 학생들도 상당수에 이릅니다. 계속해서 IYF의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하나님을 알아가고 IYF와 함께 밝고 건강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그 날을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전태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