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연합예배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0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19일 저녁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서 광주, 전남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추석을 맞아 조금 일찍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지역 성도들이 말씀 속에서 정겨운 휴일 저녁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일요일 오후, 전남 각 지역에서 모여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IYF 광주 문화체육센터에서 멈춥니다. 9월19일 열린 이번 광주, 전남지역 연합예배는 대전도 집회를 앞둔 성도들의 마음을 모으고 말씀에 힘입어 전도를 해야 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사람들이 가득 메운 좌석 앞에 펼쳐진 무대에는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고 있는 성도들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고 멀리서 모인 탓에 어색했던 마음들을 좀 더 가깝게 해줬습니다. 연합예배 때 이강우 목사는 시편138편 8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 마음에 나를 믿고 나를 세우도록 그렇게 속을 수밖에 없어 멸망하는 길로 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와 관련된 모든 일에 나만 빠지면 무슨 일이 있든지 하나님이 완성케 하시며 우리가 쉽고 행복한 신앙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해마다 이렇게 대전도 집회를 하면서 늘 우리가 잘해보려고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보려고 하는 마음들이 앞서서 일해 왔었는데, 오늘 말씀을 듣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정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가로막는 것이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정말 이번 대전도 집회 만큼은 내가 빠지고 하나님이 일하시고 또 예수님이 일하셔서,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광주, 전남지역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시고 이끄시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소망스럽습니다. <인터뷰> 대전도 집회를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야 되나? 그런 마음을 갖고 왔는데,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나와 관계된 것을 주님이 완전케 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소망이 생겼고, 박목사님 생애와 삶 속에 관계된 것들을 주님이 완전케 하셨던 것처럼, 이번 대전도 집회를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소망스러웠습니다. <리포터> 성도들은 내가 아닌 예수님으로 전도하고 신앙을 하면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을 담았고, 예배를 마치고 각 지역으로 돌아가는 성도들의 마음은 말씀을 힘입어 복음 앞에 힘차게 발을 내딛을 것입니다. 굿뉴스 TV 이현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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