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인천교회 부인회가 창작 뮤지컬 첫 번째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제천을 방문했습니다. 뮤지컬이 곁들여진 화창한 가을날의 나들이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화창한 가을햇살 아래 9월17일 추계야외부인회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반 한껏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 탄 부인자매들이 오늘의 목적지 제천으로 출발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뮤지컬 허준을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으로 향합니다. 식사를 마친 부인자매들은 한방엑스포 곳곳을 구경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갖습니다.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하는 나들이에 아이들도 신이 납니다. 특히 무료로 건강을 진단해 주는 명문한방병원과는 중년 자매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홍미영 / 기쁜소식인천교회 한방엑스포로 부인회를 오게 돼서 참 감사한데요. 허준공연도 너무 은혜스러웠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또 여기 와서 여러가지를 체험했는데 제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위가 많이 안 좋은 상태라고 얘기를 해줘서 치료도 받고 그랬습니다.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굉장히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인터뷰> 최남숙 / 기쁜소식인천교회 여러가지 몸에 필요한 그런 검사들도 하고 참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는데 또 골다공증 검사도 하고 위검사도 하고 그리고 구강검사도 하고... 골다공증 검사할 때 긴장이 됐는데 건강하다고 하니까 또 확인할 수 있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리포터> 마음이 흐를 때 복된 삶을 얻게 된다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처럼 마음으로 함께한 부인자매들이 기쁨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TV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