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8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17일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초청공연 창작뮤지컬 허준이 첫 번째 공연을 펼쳤습니다.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돼 감동과 기쁨이 넘쳤던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리포터>
관객으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역동적인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초청된 창작뮤지컬 허준이 17일 행사장내 최대 공연장인 엑스포 극장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이수성 엑스포조직위원장과 제천시장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고 공연을 관람한 후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공연을 준비한 IYF 극단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최명현 / 제천시장
이번 허준 뮤지컬을 보면서 우리 제천국제한방엑스포가 개최되지 않았더라면 오늘과 같은 뮤지컬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런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가 허준처럼 마음을 비우고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했을 때는 좋은 결과를 낳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오늘 허준에 대한 뮤지컬을 보았습니다. 아무튼 우리사회에서 모두가 마음을 비우고 이렇게 했을 때 사회도 올바른 사회가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방황하는 허준이 스승 유의태를 만나 훌륭한 의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허준은 단원 자신들이 방황하던 한때 마음의 스승을 만나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고마움과 감사를 뮤지컬에 담아냈습니다.
<인터뷰> 최병일 / 창작뮤지컬 허준역
허준이 방황한 삶 속에서 스승님의 마음을 받아서 그 방랑한 삶이 아니라 한 생명을 살리는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처럼 저희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 이익을 챙기려고 하고 다 자기 삶만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하나님이 박목사님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고 그 마음을 우리가 받아서 그런 우리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사는 게 어떤 행복이고 그 마음을 받는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뮤지컬을 통해서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이어 박옥수 IYF 대표고문은 마음의 세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소통할 때 행복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다음달 11일까지 총 15회 공연을 펼칠 창작 뮤지컬 허준은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빛내고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굿뉴스TV 박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