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연약한 부분이 살리는 역할을 한다.
첫째날 말씀을 듣고


사무엘하 11장 1절에 다윗은 다윗의 생애에서 전쟁이 끝이날 무렵으로 전쟁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의 여유가 생긴것을 알 수 있다. 그 후에 다윗의 범죄가 드러나게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추하고 악한 부분이 나타나지 않았면 그것은 그럴만한 조건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일 뿐이다. 죄는 먹고 살 만한 여유속에 나타나게 된다. 다윗은 연약한 자였기 때문에 전쟁에서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입어 전쟁에서 승리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하지만 전쟁에 끝이나면서 더이상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게 되면서 다윗의 영적인 타락이 사작된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에게 연약한 부분을 드러내여 다시금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였다. 지금까지 누려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하나님은 분명히 심어주시길 바라셨다는 마음이든다.

`휴즈`라는 사람이 기계를 시험하던중 갑자기 과전류를 흐르게 하여 기계가 다 탔을 것으로 생각하고 분해를 해보니 몸통은 하난도 다친 부분이 없었고 자세히 보니 전선의 가장 약한 부분이 타서 녹아 끊어져 더이상 전류가 흐르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해서 그 중요한 부분을 살렸다고 한다.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 그런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휴즈`라고 한다.

어떤 사람이 위암에 걸렸다고하자. 그렇다면 그 위암의 증상으로 소화불량이나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소화불량을 고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 위암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인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앞에 어떤 상태인지 잘 알지 못한다. 내가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구나, 혹은 하나님과 사이가 멀어져있구나..하는 것을 스스로 잘 알 수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과 멀어졌다는 것을 그런 죄악들로 드러내신다. 사람마다 가장 약한부분으로...

우리는 그런 증상을 고침을 받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다. 이미 멀어져 버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인 것이다.

위암이 다 낫는 다면 소화불량이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는 것이 우선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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