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에게 교회와 선교사님을 꼭 보내주세요~”
“저희에게 교회와 선교사님을 꼭 보내주세요” 이 말은 요번에 전도여행을 가서 뽈투알레그리 형제 자매들이 매일 부탁하고 기도할 때 마다 들었던 소리입니다. 뽈투알레그리는 브라질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써 상파울로에서 1200KM 떨어져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입니다..올해 6월 14일에 정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이곳에 하나님이 복음의 길을 열으셔서 복음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첫 방문때 에스겔 47장의 약속의 말씀 그대로 하루 24시간이 너무나 짧았었다라고 기억될 정도로 죽은 바다가 살아나고 그곳에 물고기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후로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약속을 계속해서 이루고 계셔서 첫 방문때 열린 노애미 가족들과 그 농장의 구원받은자들이 주위형편에 매여 계속 교제가 될 수 없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만 그 형편과 상관없이 약속만을 의지해서 무작정 두 번째 방문하신 목사님의 믿음데로 이 방문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일을 하셨습니다.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을 것을 알며 내린 공항에 첫 방문 집회에 와서 구원받은 ‘술라, 산드라, 까로’자매들이 마중을 나온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노애미 가족들이 켰기에 그 외에 구원받은 자들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하나님은 우리에 생각과 전혀 다르게 일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때 이들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와서 구원을 받게 되었고 이후에 이들로 통해 구원받는 자들이 일어나 20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이 아직도 교회도 없는 가운데 이전교회와 분리하고 “이제 우리교회는 상파울로 교회이고 우리의 목사님은 김범섭목사님이다” 라며 형제 자매들끼리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너무나 말씀을 듣고 싶어해서 상파울로와 뽈투알레그리 간에 영상채팅 교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만날 때 너무나 기뻐하는 그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십일조와 헌금도 드리고 싶다며 교회 통장으로 물질을 보내기도 합니다. 또 조그만한 일이라도 목사님께 전화해서 물어보고 전화할 때 마다 ‘목사님 언제오시냐고’ 너무나 기다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번 전도여행 방문때에는 까를로스 형제님의 집 차고를 예배당 처럼 준비해 놓고 우리를 기다렸고 도착 했을때 그 예배당을 보며 우리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목사님은 이 에스겔 47장의 약속의 말씀을 전했고 이들 마음에 너무나 감사하며 그 약속을 그들도 받아들이고 이제는 어부만 생기면 되겠다며 목사님께 조르는 너무나 아름다운 마음들을 보았습니다. 말씀을 듣는 그들은 정말 생명처럼 받아들이고 그 눈에는 하나님에 대한 소망과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헤어지는 날은 부든 켜 안고 놓아주지 않으며 오늘 가지 않으면 안되냐면서 너무나 아쉬워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제 귀에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그들의 기도가.....“교회와 종을 허락해주세요~”
♡뽈투알레그리와 인터넷을 통하여 말씀 전하고 계신 김범섭 목사님...

♥인터넷을 통해 말씀을 듣고 있는 뽈투알레그리 형제 자매님들....

♧요번 방문때 임시교회(형제님 차고)에서 집회하는 장면...

♣예배 마치고 형제 자매들이 모여....

☆뽈투알레그리(`기쁨의 항구`라는 뜻)를 배경으로...나와 선교학생 대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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