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캄보디아 IYF와 캄보디아 벨티 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2022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가 현지 시간으로 9월 19일 오전, 화려한 개막식으로 2년 만의 개최를 알렸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2010년부터 개최되어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행사로 자리 잡은 IYF 월드캠프.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전부였던 학생들에게 이번 제10회 월드캠프 개최 소식은 더욱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가 열리는 이곳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꺼뺏 극장. 개막식에는 2,500명의 청소년이 참석했고, 캄보디아 IYF의 하철 지부장이 ‘월드캠프를 통해 여러분이 건전한 마인드와 리더십을 가진 다음 세대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이들을 반겼습니다.
시엔보라 교육부 차관도 참석해, 마인드교육으로 청소년들을 양성해나가는 IYF에 대한 감사와, 청소년들에 대한 격려를 담아 개회선언을 했습니다.
캄보디아와 한국의 문화를 담은 전통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월드캠프에 함께 하는 한국 새소리음악학교 재학생들의 공연. 클래식과 영화 OST, 그리고 한국의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무대에 학생들은 환호했습니다.
이번 캠프의 주 강사로 매일 오전과 오후 강연을 전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학생들이 무엇보다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길 바랐습니다.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마음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신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피셋 부티 /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인터뷰) 춘 마게따 / 연합 16반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2022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 3일간 펼쳐질 일정 속에 깊은 사고와 진정한 행복을 배워갈 청소년들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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